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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신규직영매장 오픈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토카지'가 울산 국민차 매매단지에 신규 직영매장을 지난 16일 오픈했다.


오토카지는 디테일링 세차&광택, 대리운전&탁송, 자동차 검사대행 등의 자동차 토탈 케어 서비스(Total Car Care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매장은 강남 1호점, 동수원점, 부산대점, 용인 기흥점, 마산점, 율현점에 이은 7번째 매장이다.


‘오토카지 울산점’은 국내 주요 중고차 매매업체의 상품화 작업(PDI: Pre Delivery Inspection)을 주로 수행하며, 올해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10만대 이상의 물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중고차 시장은 저가형의 눈 가리기식 상품화 작업들이 만연했다. 대표적인 작업중 하나인 ‘막광택’은 잔흠집(or 스크래치)들에 대한 복원률이 낮은 반면, 클리어층의 손상률이 높아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고 난 후 단 시간 내에 광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오토카지 문창훈 대표는 “오토카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 인증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디테일러들로만 구성하여 전문적으로 작업한다. 동시에 자체 개발 약품을 활용하여 작업성을 높이고 있으며, ‘정식 광택’을 진행한다. 그 결과 차량 인도 후에도 '새차처럼 반짝이는 중고차'가 가능해졌다.” 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오토카지에서는 중고차 상품화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변화의 바람을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카지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차량 O2O플랫폼(Platform) 으로 현재 카드사 포인트 사용을 위한 연동 작업도 진행 중이다. 차세대 오토카지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는 6월부터는 본격적인 B2C 시장 진입을 통해 새로운 세차&광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문창훈 대표는 “2020년 내 7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58